장당노동자복지회관이 10일 복지회관 대회의실 3층에서 ‘제1회 노리 문화제 함께하는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설명:레인보우팀이 트로트장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레인보우팀이 트로트장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청희 장당복지회관장, 박정호 민주노총평택안성지부 의장, 신미정 평택안성지부 노동권익팀장, 조아론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노동법규 팀장, 이선화 평택여성회장, 강사 및 프로그램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노을팀이 통기타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노을팀이 통기타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노리 문화제’는 7개 프로그램 레인보우의 트로트장구, 장당하모니카의 하모니카교실, 노을의 통기타교실, 송송과 나빌레라의 건강체조A, 팔방미인의 이지댄스, 화목의 건강체조B, 청춘을 돌려다오의 노래교실 등 수강생들이 공연을 선보였다.

 

사진설명:가죽공예, 사진, 인문학으로 만나다 작품 전시
사진설명:가죽공예, 사진, 인문학으로 만나다 작품 전시

 또한, 가죽공예, 연필스케치, 캘리그라피, 사진, 인문학으로 만나다의 특별강좌를 통한 작품들을 복지회관 1층 로비에 전시해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진설명:장당하모니카팀이 하모니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장당하모니카팀이 하모니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발표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노동자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지역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센터가 되길 바란다”며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이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설명:송송과 나빌레라팀이 건강체조 Mix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설명:송송과 나빌레라팀이 건강체조 Mix를 선보이고 있다.

 이청희 장당노동자복지회관장은 “복지회관 개관 후 처음 진행하는 행사여서 그 어느 해보다 기쁘고 행복하다”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과물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한 자리”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을 개설해 장당노동자복지회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설명:청춘을 돌려다오팀의 민영자 수강생이 단독으로 카추샤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설명:청춘을 돌려다오팀의 민영자 수강생이 단독으로 카추샤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한편,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민주노총평택·안성지부가 평택시로부터 위·수탁을 받아 2022년 1월 1일부터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통한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노동자를 위한 직업 능력교육 및 취미 교양 프로그램 운영, 노동자 권익 보호 및 노동자 애로사항 상담 운영, 독서실·시설 대관 등을 통한 노동자 가족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화목팀이 건강체조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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